▲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회원연합수영대회’ 개최, 4개 체육시설 선수단이 개인(48경기)·단체(6경기)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2010.11.4. <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구공단 최고 물개는 누구?
- 4개 체육센터 회원 연합수영대회 성황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10월31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문충실 동작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외부인사와 6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회원연합수영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4개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가족들이 주축이 돼 운동을 통해 화합과 건강을 다지기 위한 이날 수영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힙합방송, 밸리댄스, 비보이댄스 등의 이벤트공연과 수영장에서의 펼쳐진 ‘유아발차기왕 선발’과 ‘어린이 영법시범’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는 4개 체육시설을 대표해 어린이회원에서부터 성인회원까지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단이 개인(48경기)·단체(6경기)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 수영대회에서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흑석체육센터’가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영대회를 계기로 4개 체육센터별 회원 가족과 친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로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이상민 기자  sky750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