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9. <동작포커스> 보도기사

깊어가는 가을,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을 함께 만나보세요
 - 동작국주도서관‘작은 음악회’,‘ 1주년 기념행사’등 독서의 계절 행사 풍성 -

  개관 1주년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마을사랑방도서관’인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보내 준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음악회와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은 ‘책, 음악과 만나다’를 주제로 ‘가을 작은 음악회’를 도서관 옥상 하늘공원에서 개최하였는데, 어린아이에서부터 일반성인에 이르기까지 참석을 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와 어린이 시낭송, 3중주 공연, 독서모임 소개 및 회원의 책 낭독, 도서관 직원의 하루 낭독, 성악무대 등 다양한 음악꼭지들을 구성하여 도서관에 ‘시와 소설을 음악과 믹스(mix)한 새로운 문화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도서관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날은 기념식과 함께 우수회원 시상 및 이용수기 발표, 도서관 2011비전 선포, ‘스템프존 행사’와 ‘내 꿈은 담은 로켓풍선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스피릿 앙상블(금관 5중주)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의 행사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예상된다. 

  김이기 이사장은 “새롭고 다양한 문화를 도서관에 접목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