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30. <동작포커스> 보도기사

해마다 '행복나눔잔치' 열어 뜻 깊은 추석명절 맞아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공단본부와 5개 체육센터(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로야헬스클럽)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인근의 경로당과 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 ‘행복나눔잔치’ 행사를 마련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순회방문하면서 ‘행복나눔잔치’를 마련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데,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5개 체육센터 직원들은 각각 가까운 경로당을 방문하여 준비해 간 음식과 다과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스트레칭, 이야기상대와 안마해주기 등 보람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공단본부 직원들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과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시설점검, 판촉물 포장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뜻 깊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였다.

  사당4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누가 우리한테 관심을 가지겠나, 그런데 이렇게 건강한 젊은이들이 우리들을 찾아와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경로당에 오랜만에 활력이 넘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