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 <동작저널> 보도기사
                                          독거노인 봉사활동 전개, 고양시장배 수영대회에서도 성과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옥근태 상임이사를 비롯한 11명의 ‘사랑나눔봉사단’은 보일러 청소 및 수리를 비롯하여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10만원 상당의 쌀, 과일 등 위문품 전달로 연말연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상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순금 어르신께서는 “요즘같이 경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공단 자원봉사단이 방문하여 쌀과 과일, 생필품뿐 아니라 집안 곳곳을 점검해주고 청소해줘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2월 21일 국민생활체육고양시수영연맹 주최로 고양시 꽃우물수영장에서 진행된 제12회 고양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어린이선수들의 수영실력을 돋보였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학생부, 성인부가 참가대상이었으며 공단에서는 어린이 선수반 30명(흑석체육센터 20명, 동작구민체육센터 10명)이 학생부에 참가하여 금메달 1명, 은메달 3명, 동메달 3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선수들의 이번 입상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 수영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레슨, 이용회원의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어우러져 나온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