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화요일 바이올린강좌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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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 작성자 | 변** | 작성일 | 2012-08-21 23:23:08 |
| 몇 학기째 바이올린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담당자분께 몇가지 문의와 함께 건의를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네요 매번 바이올린 수업을 갈 때마다 복도에서 아이를 기다리며 계시는 학부모님 한분 때문에 굉장히 불쾌함을 느끼는데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 했으나 조금 도가 지나치신지라 이곳에 글을 씁니다. 제가 수업시간이 9시라서 그 시간에는 담당자분께서 퇴근을 하시더라구요~ 매번 연습실 앞에서 서서 창문으로 들여다보시면서 문앞에서 큰 소리로 짜증난다고 소리 지르시는 그분 때문에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제가 수업을 듣는 시간은 9시 타임이며 8시 타임에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처음 갔던 날부터 선생님께서 조금 일찍 와서 방해안되게 연습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셔서 그동안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연습을 하는 날도 있고 정시에 도착하는 날도 있곤 했습니다. 보통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연습실이 없으므로 대기하면서 조율을 하거나 연습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악기의 특성상 그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정규수업시간이 시작되어도 개인연습이 계속 이루어지고 선생님은 돌아가며 한 사람씩 레슨을 해주십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자유롭게 연습을 하구요 저희가 수업 시간보다 조금 일찍 연습실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같이 수업 들으시는 분들이 아이들이 앉은 자리를 침범하거나 선생님께 조율을 부탁한다거나 레슨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연습하는데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레슨 시간을 저희가 뺐은 것도 아닌데 그 공간에 들어가 앉아있다고 해서 복도에서 소란을 피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분이 소리 지르는 것을 두번 봤는데 다른 회원분들 얘기로는 매번 그러신다더군요. 좀 심하신것 같아요. 그 학부모님께는 자신의 아이에게 방해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9시 타임을 수강하는 저희들도 도착하면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거나 각자 개인 연습을 합니다. 그게 왜 방해가 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자신의 아이가 소중하다보니 그 시간에 다른 회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짜증이 나는 것은 알겠으나 조금 도가 지나친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분나쁘면 사무실로 내려가 담당자에게 민원을 넣고 그러면 담당자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전화나 문자를 하시고 그러면 수업 분위기는 흐트러지기 마련이지요 문화센터인 만큼 개인레슨을 기대하면 안되는데 그 분은 개인레슨의 효과를 기대하시는 것 같네요 8시 타임 아이들과도 서로 인사하며 잘 지내고 가끔 아이들인 탓에 연습안하고 화장실에서 놀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면 저희가 언니된 입장에서 들여보내기도 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즐겁게 배우는 바이올린 수업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이 민원을 넣으시면 센터 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처리하기 위해 조치를 하시겠지만 예민한 한분으로 인해 수업을 듣는 모든 사람이 불편을 느낀다면 그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8시타임에서 연습을 하시는 분들이 9시타임에 남아서 더 연습을 하고 가셔도 저희 9시 타임 사람들은 그걸로 불만을 가진 적은 없어요. 본인 연습만 하고 가기 때문이죠. 선생님도 그 시간에 등록한 사람들 위주로만 레슨을 하시구요 악기와 음악은 기능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감성을 기르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그 학부모님이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담당자분께서도 중간자적 입장에서 곤란하시겠지만 저희가 가만히 있으니 굉장히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몹시 불쾌해서 민원을 올리게 되었으니 너무 그 학부모님 입장에서만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 바이올린 강좌시간이 늦은시간이라 전기절약 차원에서 복도 불을 끄시는 건 알겠는데 저희가 여러번 선생님을 통해 건의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불을 끄시더라구요.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갈때 위험하기도 하고 저희도 수강료를 내고 다니는 건데, 깜깜한 복도 때문에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네요.... 수강생들이 거의 다 여자인데, 사고위험도 있고.... 복도 불을 수업이 끝난 시간이 꺼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수고하시고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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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서윤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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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2-08-23 | 고객서비스 책임자 | 박범석 |
| 안녕하세요 변영희님 먼저, 우리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변영희님께서 올려주신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지면상에 답변으로는 한계가 있어 양해를 구하고 직접 유선상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실 출입문 창문을 통한 수업참견으로 발생되었던 불편함은 해당 학부모님께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해 조치하였으며, 2층 로비 소등에 대해서는 전체 시설을 관리하는 여성재단과 협의하여 우리 회원님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즉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822-2426)를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가을날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와 함께 변영희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담당 서윤경(822-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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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822-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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