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의 기증 물품 1,227점(3,479천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임직원들이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남성역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 및 만 18세가 되어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아름다운가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매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를 이어왔는데,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