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 중인 “동작삼일수영장”은 동작구 관내 초등학교인 “삼일초등학교”와 초등학생 교과과정인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삼일수영장은” “삼일초등학교”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두려움을 이겨내고, 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익히는 등 자신감과 생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협약식과 동시에 교육과정 준비 상태와 잠재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설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3가지(생존, 수영, 구조) 강화하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안전교육 △물에 대한 적응△구명조끼 착용법 △수상에서 생존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작삼일수영장 관장은 “교육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업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