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공영주차장에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안내표지판인 고보라이트 설치·운영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깨끗한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고보라이트는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시해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실내 천장 등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으로 투명하는 제품이다. 해가 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각종 메시지(‘주차장 내 서행 제한속도 10km’, ‘쓰레기 투기 양심투기 No’ 등)를 삽입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자 인식 개선은 물론 일반 경고판보다 미관에도 도움을 준다. 

공단은 작년에 설치한 서광 공영주차장을 포함하여 총 6개(빗물, 구릉, 생태, 사계, 빙수골장미)의 공영주차장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천장과 벽면에 설치한 고보라이트를 통해 보행자 주의 및 사고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