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주최로 열린 11월 19일 서울 서남권 5개구 지역 공단과 함께 ‘안전네트워크 협의체 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체 활동에는 5개구(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이 2025년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안전관리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관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며, 실무 중심의 교류와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보건관련 실무교육과 안전보건포럼을 통해 안전·보건 담당자의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협의체 활동은 기관별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안전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역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안전네트워크 협의체의 업무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