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역 체육시설 회원 간의 교류와 힐링을 위해 ‘2025 하반기 동행이벤트-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힐링투어’를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운영하는 6개 체육시설(흑석·동작·상도·사당·사당종합·삼일수영장)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차수에 걸쳐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전에는 체육사업부 직원들이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안전동선·식사장소·주차공간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준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000년의 역사 반계리은행나무 탐방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관람 △지역식당 중식(한방삼계탕) △전통시장 방문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관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원주 전통시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투어는 체육시설 회원들의 재충전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이사장은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잇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