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 중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관내 '서울특별시 교육청 영유아특수교육기관' 누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수업 지원사업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 유아를 포함한 영유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누리학교 수영수업은 매주 수요일 10시 1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총 22회 진행되었으며, 만 5세 장애 유아 10명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동작구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을 활용해 전문 지도자와 함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할인(50%)을 적용하여 실질적 복지 지원 효과를 높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또래와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 관장은 “누리학교 수영수업 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