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9월 27일 상도동 빙수골 소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열기 속에 게임이 펼쳐졌으며,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동작휴양소 2박 숙박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어 호응을 얻었다.
전통놀이 종료 후에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친환경 천 가방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주민 여러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즐기며,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출처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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