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위패봉안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충탑 내부에 위치한 위패봉안관은 유해를 찾을 수 없는 안장자들이 봉안되어 있는 장소로, 공단 임직원들은 봉사 시작 전 경건한 마음으로 현충탑 참배 후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위패 하단의 화병을 옮기고 청소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출처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