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동작삼일수영장은 이달 28일, 29일 이틀간 수영장 내 커뮤니티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기초체력 측정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체성분 분석 및 기초체력 검사를 위해 타 시설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측정장비 및 전문가가 수영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 사당종합체육관 체력인증 센터와 협력 전문적인 장비를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평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운동처방사들이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회원개별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향후 운동방향과 생활습관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작삼일수영장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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