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역사회 공헌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 농산물(고구마) 직거래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공단과 자매결연 마을인 1사1촌 신야1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호박고구마 및 꿀고구마를 공단 직원과 체육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11월 4일부터 배송을 시작해 11월 8일 센터별 배송을 최종 완료했다.
총 586박스가 판매되었으며, 공단은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야1리 지역 농가 측은 “매년 진행되는 직거래 판매가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판매가 지역사회 상생의 실천이자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