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전날 동작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단 체육시설 6개소 및 공공시설(청년주택, 독서실, 휴양소), 주차시설(공영주차장)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CPR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원스톱 CPR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7천166명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공공시설까지 확대 운영해 급성 심정지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문 응급인력을 상시 유지하고 시설 이용고객들에게 CPR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26일 동작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단 체육시설 6개소 및 공공시설, 주차시설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CPR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중심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원스톱 CPR팀’은 전문 응급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팀원들은 소속 사업장에서 직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CPR 교육 사내강사로 활동하고, 사회적약자 대상 CPR 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원스톱 CPR팀’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통해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급성 심정지 등 위급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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