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시설환경관리, 행정업무보조 등)을 위한 협력 ▲직무교육 및 직무지원 ▲근로환경 개선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일자리 확대와 고용유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