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당문화회권 자유수영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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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체육사업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4-08-23 14:20:49 |
오늘 오전 10시~11시경 (2014년 08월23일) 자유수영 끝내고 탈의실에서 나온 순간 지하입구에서 5명정도의 50~60대후반이상의 아주머니들이 저를 흘끔보고 [그 여자 선생한테 따지더라] 하고 말하는 게 들렸습니다. 위 상황은 10시 타임 자유수영에서 상급에 6명 중급에 10명 이상이 있어 저는 별 생각없이 사람이 적은 상급레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유형 5바퀴, 평형 한바퀴, 그리고 자유형 1바퀴를 분명 앞 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수영을 하는 데 자유형 반바퀴에서 선생이 와서 [속도가 느리니 속도를 빨리하거나 옆레인으로 옮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옆레인으로 옮겼으나 기분도 상하고 해서 한참을 멈추어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내가 수영할 때는 앞 뒤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고 사람을 방해한 상황이 아니었고 나또한 현재 마스터나 상급반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충 상황파악을 하면서 하는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잠시뒤 상급라인의 4~5명의 날 메섭게 쳐다보는 아줌마?할머니?를 보고 조금은 돌아가는 사정을 눈치챘지만 착각이려니 하며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기분도 상하고 한참을 서있다가, 마무리를 하고 선생에게 물어봤습니다. [이시간의 상급레인은 저 분들만들 위한 곳입니까?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아닌 것 같은데요] 이말이 선생과 제가 한말이며 그분들이 [그여자 선생한테 따지던데!]라고 한내용입니다. 토요일 기분전환을 위해 수영을 하는데 오히려 기분을 상한 체 머리를 말리고 가려는데, 위 상단에 적은 그 무리?들이 [그 여자 선생한테 따지더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옆으로 가니 바로 일어나 나가더군요. +++++++++++++++++++++++++++++++++++++++++++ 제가 위 글을 주절주절 쓴 것은 물론 친한사람 5~6명이서 한 레인을 차지하고 자기 뜻데로 수영하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자기들 수영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당연히 싫겠지요. 그러나 이 곳은 그 5~6명의 수영장도 아니고 그런 수업시간도 아니며 자유수영을 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생판모르는 사람 들한테 그 것도 그룹으로 [이여자 저여자]라고 지나가는데 들으라는 듯이 말하는 것 자체가 제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몇몇 기가 세거나 오래다녔다거나, 단체 그룹으로 다녔다고나 해서 자기뜻대로 행동하고 그 뜻을 받아준다면 그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받으시든지 아니면 아이들 수업을 없에고 레인을 늘이십시오. 아니면 수업 중에 죽어라고 빠르게 자유수영하는 방법만 가르치시든 지... ++++++++++++++++++++++++++++++++++++++++++++++++++++++++++++++++++ 그런 방법은 당연히 불가능하겠지요? 그렇다면 상급반등에 대해서는 적당한 테스트를 거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개인이라고 함부로 가라마라하지마십시오. 그렇게 어느정도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틀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나이가 많고 오래다닌사람이고 여러사람이어도 함부로 남의 뒤에서 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못하게 해주세요. +++++++++++++++++++++++++++++++++++++++++++++++++++++++++++++++++++ 옆레인으로 보낸 선생님에겐 불만없습니다. 다음달이면 5년 째가 되는 동안 제가 이 수영장에서 본 것은 너무 오래다닌 아줌마 단체들이 무섭고 기가 세다는 것입니다. 그 것때문에 가끔씩 강사님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하고 그 단체들에 따라 행동하는 강사님들을 보면 얄밉기고 하고요. 저를 보고 수영을 시작하려는 언니와 동생에게 다른 수영장을 권했습니다. 아줌마들 무섭다고... 좀 이런분들을 좀 관리좀 잘해서 신체적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리프레쉬를 위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올바르고 적당한 룰과 규율 세워주시길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처리부서 | 체육사업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장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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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4-08-25 | 고객서비스 책임자 | 박범석 |
김성아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사당문화회관을 이용해 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토요일 자유수영 문제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유선으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화목토 강습반 회원을 대상으로 토요일 자유수영 시 수준별 레인 운영이 될 수 있고, 불쾌한 언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근무요원으로 하여금 수시로 확인 관리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아 회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당문화회관 담당자 장창국(070-7204-5113) |
담당부서 : 체육사업부 전화 : 02-588-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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