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사업·군사학과 학생들 임관·체력증진 위해 적극 협력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서경대학교 학군단(학과장 채성준)과 최근 서경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체력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스포츠 복지서비스로, 현재 각 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요소로 포함돼 있어 군사학과 재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사업 및 교류활동에 따른 군사학과 학생들의 임관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는 협력 지원에 있어 연2~3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체력측정 관련한 사업정보교류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기관의 협력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해 진행하고 사업, 정책, 홍보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기관과 협의해 스포츠 활동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인재양성 및 청년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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