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은 최근 발달장애인의 교육 및 건강증진을 위해 동작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 및 교류 활동에 따른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협력 지원에 있어 이용 장소(시설) 제공을,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연2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사업정보교류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해 사회적 약자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백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