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구립 체육시설 중 최초로 ‘Football(풋볼)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동작구민체육센터 신관 1층에 새롭게 마련된 ‘Football 아카데미 교실’은 기존 임용체육실 공간(전용면적 190.8㎡)에 지난 5월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일 센터 회원들과 개장식을 가졌다.
‘Football 아카데미’란 실내에서 하는 전문적 체계적인 축구 훈련 커리큘럼으로, 1:5 소수레슨 및 1:10 그룹레슨 등 신개념(매 훈련 세션을 새롭게 만들어 훈련) 축구레슨이 가능하다. 또 더위나 추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축구장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Football 아카데미 교실과 같은 최신 유행 프로그램을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접목해 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름철에 보다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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