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최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 기증 물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민석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나눔 운동을 실천해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등 758점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남성역점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사업 및 보호청소년 자립 기반 조성에 사용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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