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코로나19 시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수업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유료화로 전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시설 비대면 무료 온라인 수업을 8월부터 개설하여 지난 3개월간 2,8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11월 체육시설 재개관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일부강좌는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대면 강좌 못지않은 생동감 있고 수준 높은 온라인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줌바댄스, 라인댄스, SNPE, 수업이 유료화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각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문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체육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체육·문화 교육 분야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갈증 해소와 체력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택트 시대에 대응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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