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코로나19 시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수업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 설치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쌍방향 온라인 수업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체육·문화 교육분야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무료 온라인 수업’을 통해 8월부터 현재까지 2,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10월부터는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줌바댄스, 바리스타, 데생&수채화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고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SNPE, 헬스, 수영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각 체육센터에 문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흑석 ☎823-2273, 동작 ☎849-0100, 사당 ☎588-4111, 삼일 ☎535-3341, 상도 ☎826-2500)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운동과 문화생활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이 비대면 무료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 ’설치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1.09.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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