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경사진 주차장에 대한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기존 경사로 밀림방지시설에 대한 문제 제기와 운전자의 인식 부족에 따른 개선요구 등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홍보현수막을 재게첨하고 부족한 고임목은 필요수량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동작갯마을주차장 경사면은 바닥면에 주의사항을 담은 글귀를 도색했다. 총 7개면에 바닥고정 체인연결형 고임목을 설치, 운전자가 안전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시범 설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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