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 이윤수
  • 승인 2020.1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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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윤수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1일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7년 12월에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고, 이번 인증 유효기관 연장으로 2022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직장에 조화롭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율근무제 운영, 장기근속휴가제 도입, 아이돌봄휴가 도입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변화에 따른 근무 환경 개선 및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