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시설관리공단, 삼일수영장 '특화프로그램 토론 간담회' 개최
동작시설관리공단, 삼일수영장 '특화프로그램 토론 간담회' 개최
  • 김소연
  • 승인 2020.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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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동작삼일수영장에서 열린 '특화프로그램 토론회' 진행 모습.
지난 16일 동작삼일수영장에서 열린 '특화프로그램 토론회' 진행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은 지난 16일 특화프로그램 전문강사와 수영장 직원이 함께하는 '특화프로그램 토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작삼일수영장은 수영강습과 아쿠아로빅 등 일반적인 수영프로그램 외에도 바이크, 패들핏, 테크, 서킷, 워킹 등 타수영장과 차별화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간담회에는 한국리더스스포츠협회 이채빈 회장이 특화프로그램 전문강사로 나와 센터의 직원들이 알아야 할 △아쿠아 스포츠의 원리와 운동효과 △종목별 특장점 등 종목에 대한 이론강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현장의 대면직원들이 느끼는 프로그램 운영상의 보완사항이나 운영기간동안 수강회원들이 건의했던 사항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작삼일수영장 윤현웅 관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휴관이 길어지면서 직원들뿐만 아니라 강사들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휴관기간 이렇게 다양한 토론과 프로그램 준비를 통하여 그간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하고 수정해 회원들에게 더욱 완벽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