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온라인 화상회의 통한 원격업무방식 도입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온라인 화상회의 통한 원격업무방식 도입
  • 김소연
  • 승인 2020.07.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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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공단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많은 대면 활동이 자칫 근로자들의 감염 우려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원격업무를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은 원격업무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 및 회의 및 교육 참석으로 인한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현장 공백 최소화뿐 만이 아닌, 출장비를 비롯해 자료 인쇄비용 등 비용절감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김봉현 이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19 감염 소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원격업무 도입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뉴노멀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원격업무 확대를 통한 원격점검과 화상 면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