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12월부터 거주자주차장 상담창구를 고객친화적으로 개선해 화제다.

그 동안 고객들이 거주자주차장 배정 관련으로 내방해 상담할 때 상담좌석 공간이 좁고 소음 등의 문제로 직원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했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상담하기 위해 창구를 리모델링했다.

먼저 공단은 동작구 관내를 3개 권역으로 구분한 데로 칸막이를 설치해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고 불필요한 서류를 전용 수납장에 배치해 담당자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거주자주차장 신청 및 배정관련 문의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idongjak.or.kr), 공단본부 직접방문, 전화 문의(832-2445)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김봉현 이사장은 “상담환경 개선이 단지 시설환경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