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탈 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용기내챌린지’를 진행한다. 

용기내챌린지는 음식 주문 등을 할 때 일회용품으로 받지 않고 개인 용기(容器)로 ’용기 내어 주문하자‘는 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폐기물 처리 이슈가 대두되는 현 상황을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보호를 하겠다는 의미로 시작됐다. 

공단은 전 직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도록 권장, 녹색환경 만들기 캠페인인 ’직장 내 옥상 텃밭 가꾸기‘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 참여해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약속하며 친환경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민석 이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탈 플라스틱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뉴스 김국제 기자>